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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난과 경제 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사 소설 삼국지연의를 통해 경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삼국지연의는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로, 그 속에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등장합니다. 삼국지연의의 첫 번째 이야기, "황건적의 난"을 통해 경제 원리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황건적의 난중국 후한 말기, 백성들의 삶은 고통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기근과 높은 세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혼란 속에서, 백성들을 구원하겠다고 나선 인물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장각이었습니다. 장각을 중심으로 종교 집단이 생겨났는데, 이 집단이 바로 황건적입니다. 황건적의 슬로건은 백성들을 고통으로부터 구원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황건적에 가담하고, 지지하는 백성들.. 2024. 5. 21.
스틸드래곤의 경제 수업(feat.곽철용) 타짜에서 신스틸러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곽철용. 몇 년 전 타짜 1편이 회자되면서 역주행한 인기 캐릭터입니다. 많은 사람이 곽철용의 대사를 따라 하면서 밈으로 활용되며 인기를 끌었는데 곽철용이 나오는 장면과 대사를 통해 경제에 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어이 젊은 친구, 돈이라는 게 말이야 독기가 거든"고광렬과 고니가 곽철용이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매우 많은 돈을 따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곽철용은 부하들을 시켜 고니와 고광렬을 사무실로 불러들였습니다. 고니는 여유로운 태도를 가지며 왜 불렀는지에 관해 물었고, 곽철용은 저 대사를 하게 됩니다. 돈이 독기가 세다고한 이유는 돈의 강력한 힘과 그로 인한 위험을 암시합니다. 돈의 힘과 위험돈의힘돈은 경제활동의 원동력입니다. 소비, 투자, 생산 등 모든 경제 활.. 2024. 5. 20.
고광렬과 함께하는 경제의 기초와 원리 고광렬은 타짜 1편과 2편에 출연하는 유해진 배우가 연기한 영화의 감초 역할입니다. 고니와 함께 생사를 넘나들며 돈을 벌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닙니다. 고니에 이어서 고니의 비즈니스 파트너 고광렬의 대사와 명장면으로 경제의 기초와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리는 걸어 다니는 중소 기업이야."고광렬과 고니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박판의 돈을 쓸어 담습니다. 이때 고광렬은 모인 돈을 보고 만족해하며 고니에게 우리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야 라고 말을 하죠. 중소기업의 경제적 역할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은 자산 총액이 5천억 이상인 기업, 상시 근로자 수가 1천명 이상인 기업, 자기자본이 1천억 이상인 기업, 3년 평균 매출액이 1천5백억 이상. 이 조건들 중 하나 이상 만족하는 기업을 지칭합니다. 2010년 기준.. 2024. 5. 17.
고니와 함께하는 경제 공부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고니 - 고니와 함께 경제의 원리에 관한 공부 두 번째 시간입니다. 타짜의 주인공인 고니의 명대사와 명장면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이 대사는 영화 타짜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대사 중 하나입니다. 고니는 아귀가 자신의 스승 평경장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복수를 하기 위해 계속해서 아귀를 찾아다녔습니다. 아귀는 타짜들의 사냥꾼으로 많은 타짜들이 아귀의 손에 다치거나 죽었습니다. 그러나 고니는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련을 해왔죠. 그래서 아귀와의 승부에도 겁을 먹지 않고 한판 붙게 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고니가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습니.. 2024.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