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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시기... 거시경제가 뭐다요?

by HistoryGin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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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란 뭘까요?

거시경제

 

뉴스나 신문 기사, 경제 유튜브 등을 보면 거시경제란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 같은데 거시경제란 어떤 것일까요?

 

거시경제는 나라 전체의 경제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사람들의 일자리, 물가, 돈의 흐름 등 큰 그림으로 보는 것이죠.

쉽게 말해 나라 전제가 얼마나 돈을 벌고 쓰는지, 일자리는 얼마나 있는지, 물건값은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거시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주요 지표

1. GDP 성장률

거시경제

 

한 나라의 경제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나라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보여주는 숫자예요. GDP가 높으면 경제가 성장한 것이고, 낮으면 경제가 침체된 것입니다. 

 

높은 GDP 성장률은 나라가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많이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한 해에 GDP가 5% 성장했다면, 나라가 작년에 비해 5% 더 많은 돈을 벌었다는 뜻입니다.

 

2. 실업률

거시경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비율이에요. 실업률이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낮은 실업률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어서 사람들이 일할 기회가 많은 것입니다. 실업률이 3%라면, 100명 중 3명만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뜻입니다.

 

3.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

거시경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비율입니다. 물건값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물건값이 많이 올라서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생활비가 많이 들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10%라면, 작년에 10,000원으로 살 수 있었던 물건은 올해 11,000원에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4. 금리

거시경제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율입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는 돈으로, 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게 비싸지고, 낮으면 싸집니다. 

 

금리가 높으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부담스러워지고, 금리가 낮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려서 소비나 투자를 하게 됩니다. 금리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이므로 다음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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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의 통화가 교환되는 비율입니다. 우리나라 돈을 다른 나라 돈으로 바꿀 때의 비율이에요. 뉴스나 기사에서 환율이 높다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돈이 더 비싸다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높으면 수출이 유리해지고, 환율이 낮으면 수입이 유리해집니다. 1달러가 1,000원에서 1,200원이 되면, 우리나라 상품이 외국에서 더 싸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 많이 팔리게 됩니다.


거시경제 지표들의 중요성

이러한 지표들은 나라의 경제 상태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지, 침체되고 있는지, 물가가 안정적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나 기업, 개인 모두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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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는 나라 전체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으로 GDP 성장률, 실업률, 물가 상승률, 금리, 환율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우리는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도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후로 경제 유튜브, 뉴스, 기사를 종종 보는 데 어려운 경제 용어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와 같이 경제관련 콘텐츠를 볼 때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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